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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오사이초밥 오마카세 가성비 최고 스시 맛집 방문기

Chu리 2023. 3. 24. 14:43

 

오사이초밥 검단점 

만족도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오마카세 맛집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신이의 생일이라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예전 생일때는 평일에는 연차를 쓰고, 주말에는 요리를 해주며 생일상을 맞이하였는데요.

오늘은 연차도 쓰기 어려운 평일이다보니 어떻게 생일을 축하해 줄까 싶어 고민하다

오마카세를 다녀오기로 결정하여 다녀왔습니다!

 

 

 

검단신도시에서 초밥을 먹을때면 당하동의 참치집과, 원당동의 스시갤러리를

자주 방문하였는데요. 

특별한 날이니만큼, 역시 오마카세만한게 없구나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비싼 오마카세면은 예신이가 부담스러워할까 가성비도 따지게 되었는데

세상에 역시 검단신도시인가요? 오사이초밥이 떡하니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 보


 

 


[영업시간]

 

매일 영업

11:30 ~ 12:30 - 런치 1부 입장

12:30 ~ 13:30 - 런치 2부 입장

13:30 ~ 14:30 - 런치 3부 입장

 

17:00 ~ 18:30 - 디너 1부 입장

18:30 ~ 20:00 - 디너 2부 입장

20:00 ~ 21:30 - 디너 3부 입장

 


[주차]
주차가능

 

 

 

메 인


 

오사이초밥 입장 전 대기공간

 

오사이초밥은 런치와 디너로 구분하여 

각각 3타임 씩 네이버로 시간을 예약하며 결제를 바로 진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식사시간은 약 1시간~1시간10분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돼요.

 

입장하기전에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공간이 입구에 있으며

이전타임 분들이 식사중이거나 테이블 정리중이실 수 있어서

먼저 열어보시면 절대 안되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입장시간이 되면 셰프님이 예약자분을 불러주시는데 그때 입장하시면 돼요.

 

 

 

저는 제일 마지막 예약자라 제일 끝에 앉았어요.

사진처럼 ㄱ자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명의 손님이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술을 같이 곁들여 드시고 싶으시면 시작부터 언제든지 앞에계신 셰프님에게 말씀드리면

바로 준비해주십니다.

저는 말씀드릴 수 있는 타이밍이 나중에 있는줄 알고 시작부터 먹진 못하였으나

처음부터 술한잔 곁들이실 생각이시면 미리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개인테이블

 

1번 선수 . 계란찜

 

자! 지금부터 순서대로 소개드릴게요!  명칭은 잘 모르겠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입장하게 되면 바로 웰컴 계란찜을 주십니다.

정확한 명칭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푸딩같이 정말 부드러웠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은은하게 올라오는 계란의 풍미는 애피타이져로 정말 제격이었습니다.

새우도 씹는맛이 있어 식감이 좋았고 은행이 계란찜과 어울릴까 싶었는데 되게 괜찮았어요.

어릴 때는 그렇게나 싫어하던 은행인데 이번엔 되게 맛있어서 의외였습니다 

 

2번 선수. 연어 참치 도미 광어

기다리느라 배고팠는데 처음부터 천천히 주시면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을 찰나

계란찜을 먹고 있는동안 바로 만들어서 회를 4점을 주십니다!

 

연어의 두툼한 포근포근함, 참치의 기름지며 사르르 녹는 향긋함, 쫀득쫀득 씹는 식감이 맛있는 광어,

도미인가요? 불에 그을려 주신 저 횟감은 마지막에 먹으니 입속을 고소함으로 한번 정리해주는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

처음엔 버섯인줄 알고 씹었는데,, 부드럽게 무너져내리는 식감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3번 선수, ??

이름을 모르겠는 나.. 반성해..

저녁은 역시 밥이 들어가야죠! 즉석에서 초밥을 만들어서 올려주십니다. 

크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밥의 양에 두툼한 식감은 조화롭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예신이한테 사케먹자고 꼬드겼는데 타이밍을 놓쳐 주문드리질 못했었어요.

사케랑 정말 잘 어울릴듯한 초밥이었습니다!

 

다른블로그에서 봤을때는 디너 1인 1주류 필수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제가 갔을 떄는 아니었어요.  딱 한테이블만 카스, 테라 드시구 저희만 사케 먹었습니다.ㅎㅎ

요녀석 처음보는 녀석인데 정말 맛이 좋았어요.

사케는 접할 기회가 없었어서 도쿠리 정도나 마셔봤는데

종이곽에 들어있는 주제에 요녀석 참 좋더라고요!

다음번에도 먹을 것 같은데 사케 잘 모르시겠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되게 생소하지만 맛있는 가지초밥이었어요.

제가 딱 온센텐동 먹을때만 가지를 먹을 수 있는데 오마카세니까 한번 도전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도전의식을 갖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가쓰오부시와 가지의 부드러움이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습니다! 

 

 

 

짜잔! 사케를 시키면 도미구이를 가져다 주십니다!

초밥을 열심히 먹는도중에 나와서 당황스럽기는 했는데 한입 넣는순간

엄청난 부드러움과 폭신함이 확 와닿아요.

부드러우면서도 쫀득쫀득하니 순식간에 다먹어버렸네요 ㅎㅎ

 

 

우니초밥은 2개에 6천원입니다!!

우니 넘치도록 올려서 만들어주시는데 

처음엔 추가메뉴판을 보니 한개에 6천원인줄 알았어요.

하나시키면 두개를 만들어주시니 꼭 추가해서 드세요!!

 

 

이렇게 가지초밥까지 드시면 우동과 대형 후토마키 계란이 나오며 마무리 됩니다.

이 3가지 메뉴는 흔하게 느껴볼 수 있는 맛이었어요.

(아무래도 우니를 먹다보니 평범하게 느껴져버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

 

 

후 기


 

특별한 기념일에 오마카세라는 메뉴는 정말 좋은듯해요.

하지만 비싸다는 인식때문에 잘 접하기 어렵지만

가성비를 확 잡은 금액으로 방문할 수 있는 오사이 초밥은

모임이나 가벼운 저녁으로도 부담없이 즐기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게되면서 알려드려야 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초밥이 나오다보니 설명을 많이 못드린 것 같아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먹기만 하지말고 공부도 해서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맛을 경험하겠다♬

오늘도 내돈내산 후기 끝.

 

 

 

인천 서구 이음5로 72 국제프라자 1차 2층 205호,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검단점

 

 

 

필 로 그


오늘은 예신이의 생일이었는데

본식전에 꼭 해주고 싶었던게 바로 마사지였습니다.

 

오사이초밥 건물에 예신이의 생일날 오픈을 하여!!

마사지샵에서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ㅎㅎ

 

아직 마사지를 받아보질 못하여 상담했던 사진만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주말 마사지가 끝나면 제대로 후기 한번 올릴게요!

 

후기 : https://c-place.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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