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촬영 7월 일정에 맞게 2달전인 5월에 마노테일러 방문다녀왔습니다. 다이렉트 결혼준비나, 예비 신혼부부 단톡방에서도 자주 언급되던 테일러샵이어서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예신이랑 얼른 다녀와보자는 기쁜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당일날에 하려다 예약전화를 드리려 하니 다음날 와달라고 연락을 주셔서 다음날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고급진 코발트블루의 간판에서 느껴지는 아우라에 처음에는 쭈뼛쭈뼛 안들어가고 구경하다가 다른 커플분들이 바로 입장하시길래 얼른 따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매장 내부의 분위기는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 테일러분과 두 분의 깔끔한 선생님들이 계셨는데요. 예약드리고 왔다고 하니 2층으로 바로 안내해주셨습니다. 2층에는 만들어지고 있는 예복들과 결혼식을..